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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소개: Luciano P. 박사

이탈리아 로마의 라이온브리지 생명과학 분야 전문가

이탈리아 로마의 Luciano P. 박사를 소개합니다. Luciano는 2006년부터 라이온브리지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생명과학 임상 검토 프로젝트와 번역을 진행하는 분야별 전문가입니다. Luciano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라이온브리지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어떤 점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다문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는 점이죠. 일을 시작한 처음부터 한 가족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 분야에는 어떻게 들어오시게 되었나요?

저는 의학 박사입니다. 일반의이자 안과 의사죠. SME 검토와 인지 보고, 의학 문서 수정을 돕는 것을 좋아합니다. 물론 제 환자들을 돌본 이후에요. 

이 분야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을 당시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요? 

조언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직종에서 성장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하고, 공부하고 또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배워도 뭔가 더 배울 것이 남아 있기 마련이죠.

취미와 관심사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전 취미와 관심사가 많아서 여가 시간에도 항상 다른 일들을 하며 보내죠. 일단 프로그래밍을 좋아합니다.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도 좋아하죠. 트랙터와 굴삭기를 직접 몰며 정원도 가꾸고 있어요. 아내와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것도 좋아하고 키우는 세 마리의 강아지와 노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중 무엇보다 좋아하는 일은 비행기 조종이죠. 비행 훈련 과정을 밟고 있거든요. 저의 좌우명은 "또 다른 목표를 세우거나 새로운 꿈을 꾸기에 너무 늦은 시기란 없다"입니다.

몇 개의 언어를 구사하시나요? 새로 배워 보고 싶은 언어가 있나요?

영어와 프랑스어를 할 줄 압니다. 다른 언어도 배워보고 싶은데 시간이 없네요.

모국어로 가장 좋아하는 단어나 문구가 있나요? 만일 있다면 왜 좋아하시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장은 “I cani hanno il sorriso sulla coda”입니다. 강아지는 꼬리로 웃는다는 뜻이죠. 저는 개와 동물, 자연을 사랑합니다. 이들은 우리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눠 주죠.

가장 좋아하는 음식과 그 이유를 소개해 주세요.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시칠리아 아몬드 과자입니다. 마지팬이라고 부르죠. 강렬한 향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과자예요. 모양이 예뻐서 눈도 즐겁고요. 이 과자를 먹을 때마다 마치 시칠리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환상적인 그곳은 아버지의 고향이기도 하죠.

지금 살고 있는 나라의 어떤 점이 제일 마음에 드나요?

이탈리아는 역사, 문화, 자연, 기후, 창의적이고 친절한 사람들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참 멋진 나라입니다. 자연 풍광도 굉장히 다채롭죠. 이탈리아의 몇몇 도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물론 음식도 훌륭하죠. 이에 더해 이탈리아의 의료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이란 점도 강조하고 싶네요.

어느 나라를 여행해 보고 싶으신가요?

저는 여행을 정말 좋아하고 새로운 곳을 방문하는 것도 즐기죠.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다녀왔습니다. 유럽의 거의 대부분 국가를 비롯해 나미비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캐나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뉴칼레도니아, 인도 등 여러 나라를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가보지 못한 곳도 많습니다. 다음 여행지요? 아마도 태즈메이니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의료 분야가 특별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의료서비스와 생명과학 업계는 도전으로 가득한, 끊임없이 변화하는 분야입니다. 과학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만큼, 항상 변화에 주목하고 성장하며 최신 정보에 깨어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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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n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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